베트남 픽업트럭 시장은 여러 유명 브랜드의 경쟁으로 항상 뜨겁습니다. 그중 닛산 나바라와 미쓰비시 트라이톤은 일본 브랜드라는 공통점과 많은 유사점으로 주목받는 두 모델입니다. 본 글에서는 닛산 트리폰 2019 (정확한 명칭은 닛산 나바라 2019) 픽업트럭과 경쟁 모델인 미쓰비시 트라이톤 2019를 자세히 비교하여 독자 여러분이 두 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미쓰비시 트라이톤 2019과 닛산 나바라 2019 비교
가격 비교
두 모델 모두 태국에서 완제품으로 수입됩니다. 미쓰비시 트라이톤 2019는 6가지 트림으로 5억 5천 5백만 동에서 8억 1천 9백만 동 사이의 가격대로 판매됩니다. 닛산 나바라 2019 역시 6가지 트림으로 6억 2천 5백만 동에서 8억 1천 5백만 동 사이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두 모델의 최상위 트림인 미쓰비시 트라이톤 MIVEC 2019 4×4 AT와 닛산 나바라 R (VL) 2019를 중점적으로 비교합니다.
외관 비교
- 크기: 트라이톤이 더 길지만 나바라가 더 넓고, 휠베이스와 최저 지상고 또한 더 큽니다. 트라이톤은 18인치 휠을 사용하는 반면 나바라는 16인치 휠을 사용합니다.
미쓰비시 트라이톤 2019 외관
닛산 나바라 2019 외관
- 전면: 트라이톤은 다이내믹 쉴드 디자인,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날렵한 LED 헤드라이트가 돋보입니다. 나바라는 사다리꼴 모양의 더블 바 그릴과 독특한 마름모꼴 헤드라이트를 갖추고 있습니다.
- 측면: 두 모델 모두 강인한 캐릭터 라인이 있는 심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라이톤은 큰 휠 덕분에 더욱 역동적으로 보입니다.
- 후면: 트라이톤의 후면은 나바라에 비해 단순합니다. 나바라의 포인트는 트렁크 리드 중앙의 로고 주변에 있는 역 사다리꼴 모양의 움푹 들어간 부분입니다. 두 모델 모두 세로형 테일램프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관 비교
- 운전석: 두 모델 모두 실내 공간은 비교적 단순하며, 부드러운 플라스틱 소재와 밝은 금속 장식을 사용했습니다. 트라이톤의 에어 벤트 배치는 나바라의 곡선형 디자인에 비해 덜 인상적입니다.
미쓰비시 트라이톤 2019 내부
닛산 나바라 2019 내부
- 스티어링 휠: 트라이톤의 4스포크 금속 장식 스티어링 휠은 나바라의 심플한 3스포크 스티어링 휠보다 더 인상적입니다.
- 좌석: 두 모델 모두 가죽 시트이며, 운전석은 8방향 전동 조절이 가능합니다. 뒷좌석은 등받이 각도 조절이 제한적입니다.
편의 및 안전 사양 비교
트라이톤은 터치스크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연결을 지원합니다. 나바라는 LCD 터치스크린, 6개의 스피커, 기본 연결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안전 사양 측면에서 트라이톤 2019는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내리막길 주행 보조 장치와 같은 다양한 보조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두 차량 모두 ABS, EBD, BA와 같은 기본적인 안전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미쓰비시 트라이톤 2019 편의 기능
닛산 나바라 2019 편의 기능
주행 성능 비교
트라이톤은 181마력, 430Nm 토크, 6단 자동 변속기의 MIVEC 2.4L 엔진을 사용합니다. 나바라는 188마력, 450Nm 토크의 2.5L 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트라이톤의 강점은 험난한 지형에서의 주행 성능을 최적화하는 4가지 오프로드 주행 모드에 있습니다.
미쓰비시 트라이톤 2019 엔진
닛산 나바라 2019 엔진
결론
미쓰비시 트라이톤 2019와 닛산 나바라 2019는 가격과 사양 면에서 균형 잡힌 두 픽업트럭 모델입니다. 그러나 닛산 트리폰 2019 픽업트럭 (닛산 나바라 2019)은 엔진 성능이 더 강력하며, 트라이톤은 오프로드 성능이 더 뛰어납니다. 어떤 모델을 선택할지는 각 개인의 필요와 선호도에 따라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