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호아빈)에서 청색 번호판 16인승 차량이 난폭 운전으로 역주행하며 트럭을 들이받아 도랑에 처박히는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트럭 운전사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VTV는 이번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색 번호판 차량 난폭 운전으로 트럭 전복: 운전사 부상
사고는 11월 18일 오전 11시경, 호아빈성 마이쩌우현 동떤사 Km133+500 국도 6호선에서 발생했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베트남 국영 방송 VTV 산하 방송국 VFC 소속의 청색 번호판 16인승 차량이 동시에 두 대의 차량을 추월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이 위험한 행동으로 인해 반대 방향에서 오던 트럭 운전사는 충돌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핸들을 꺾었고, 결국 트럭은 통제 불능 상태로 도로 옆 도랑에 추락했습니다.
VTV, 트럭 운전사에 대한 입장 발표 및 지원
사고 후 트럭 운전사는 부상을 입고 하노이 베트남-독일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베트남 국영 방송 VTV는 이번 사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VTV는 관계 당국과 협력하고 있으며, 청색 번호판 차량 운전자의 가족 또한 트럭 운전사를 위문하고 치료 과정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신 정보에 따르면 트럭 운전사의 건강 상태는 호전되고 있습니다. VTV는 관계 당국 및 트럭 운전사 가족과 협력하여 법률 규정에 따라 사건을 해결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VFC 또한 위반 운전자에 대한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통 안전에 대한 교훈
이번 사건은 공무 차량을 포함한 차량의 난폭 운전, 무리한 추월에 대한 경종을 다시 한번 울립니다. 무책임한 운전 행위는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교통 참여자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모든 사람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교통 법규 위반 사례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합니다. 이번 사고는 우리 모두에게 교통 법규 준수, 안전 운전 및 책임감 있는 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