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를 줍는 한 여성이 거액의 돈을 줍고 “저승 돈”이라고 생각했다는 이야기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노이에 거주하는 50세의 N.T.M 씨는 한 승객이 떨어뜨린 105,000달러가 들어있는 돈 가방을 우연히 줍게 되었습니다.
사건은 2월 29일 오후 3시경, V.C.H 씨(34세)가 하노이에 기념품을 사러 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H 씨는 이동 중 택시 좌석 옆에 105,000달러가 들어있는 돈 가방을 두고 있었습니다. 물건을 산 후, H 씨는 약 20분 더 이동하다가 돈 가방을 잃어버린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0만 5천 달러를 주운 여성
공안의 재산 찾기 수사 착수
신고를 받은 항가이 동 공안은 즉시 인력을 배치하고 CCTV 데이터를 분석하여 수색을 시작했습니다. 3월 1일 오전 11시, 공안은 하노이 기차역 인근에서 돈을 주운 여성을 찾았습니다.
진실을 알고 깜짝 놀라다
폐지 줍는 일을 하는 M 씨는 돈 가방을 주웠을 때 “저승 돈”이라고 생각해서 자전거 바구니에 넣어 두었다고 말했습니다. 공안이 찾아와 사진을 보여주자 매우 놀랐습니다.
10만 5천 달러를 주운 여성
칭찬할 만한 행동
M 씨는 즉시 돈 전부를 항가이 동 공안에 넘겼습니다. H 씨는 공안의 헌신과 M 씨의 선행에 깊은 감동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분실물 사건이 아니라 정직과 친절에 대한 교훈입니다. M 씨가 거액을 기꺼이 돌려준 것은 가난한 노동자의 고귀한 품성을 보여줍니다. 이는 또한 우리에게 개인 재산 관리에 대한 의식과 사회의 “어려운 사람을 돕는 따뜻한 마음”에 대한 상기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