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오후 2시 20분경, 한 트럭 운전자(번호판 불명)가 서쪽 지방에서 호치민시 방향으로 고속도로 1호선을 주행 중 롱안성 벤륵현 미옌면의 한 삼거리에 이르러 반대편 차선으로 방향을 틀어 역주행했습니다. 이 위험한 행동은 정상 주행 중인 트럭과 충돌할 뻔했습니다.
위험천만한 트럭 역주행 장면을 담은 영상.
트럭 역주행 영상
영상 속 장면을 보면 트럭이 역주행하는 동안 정상적으로 주행하던 많은 오토바이들이 중앙분리대에 바싹 붙어 피해야 했습니다. 일부 차량은 위험을 피하기 위해 갓길에 정차해야 했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그 후 약 50m 떨어진 주차장으로 진입했습니다.
트럭의 역주행은 다른 차량들에게 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갓길에 정차한 차량들
롱안성 경찰청 교통경찰대는 고속도로 1호선에서 트럭이 역주행한 영상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의 위반 행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번 사건은 교통 법규를 무시하고 다른 교통 참여자들에게 위험을 초래하는 운전 행태에 대한 경종을 다시 한번 울립니다.
롱안 교통경찰이 사건을 확인하고 처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