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람동 트럭 사고: 비료 운반 트럭, 20번 국도에서 연쇄 추돌 사고 발생

람동성 바오록시 다이 라오 지역을 지나는 20번 국도에서 비료를 실은 트럭이 연쇄 추돌 사고를 일으켜 1명이 부상하고 교통 정체가 몇 시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1월 6일 아침에 발생한 이 사건은 여론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이 주요 도로의 교통 안전에 대한 많은 질문을 제기했습니다.

1월 6일 오전 10시 35분경, 20번 국도, 다이 라오 사회 4번 마을(바오록시)을 지나던 동나이성 번호판을 단 트럭(운전자 신원 미확인)이 비료를 가득 싣고 호치민시에서 달랏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트럭은 다이 라오 사회의 B’Lao Srê 삼거리 지역에서 내리막길을 내려가던 중 갑자기 통제력을 잃고 빠르게 앞으로 돌진했습니다.

내리막길에서 통제력을 잃은 비료 트럭내리막길에서 통제력을 잃은 비료 트럭

관계 당국의 초기 정보에 따르면 비료를 실은 트럭은 앞에서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며 도로를 건너려고 준비 중이던 람동성 번호판을 단 돌 운반 덤프 트럭(운전자 신원 미확인)의 뒷부분을 강하게 들이받았습니다. 강력한 충격으로 인해 돌을 실은 덤프 트럭은 옆으로 넘어지면서 20번 국도의 상당 부분을 막아 교통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했습니다.

넘어진 덤프트럭으로 인해 20번 국도가 막힌 모습넘어진 덤프트럭으로 인해 20번 국도가 막힌 모습

거기서 멈추지 않고, 비료를 실은 트럭은 계속해서 통제력을 잃고 도로변 인도로 올라가 수십 미터를 앞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트럭은 그 후 인도에 주차된 1.4톤 소형 트럭과 픽업 트럭을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사고 당시 인도에 주차된 두 차량 모두 안에 사람이 없었습니다.

인도에 주차된 트럭과 픽업 트럭을 들이받은 비료 트럭인도에 주차된 트럭과 픽업 트럭을 들이받은 비료 트럭

연쇄 추돌 사고의 최종 결과는 비료를 실은 트럭이 도로변 배수구로 떨어져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수 톤의 비료가 도로에 쏟아져 오염을 일으키고 구조 및 사고 현장 정리 작업을 더욱 방해했습니다.

배수구에 넘어진 비료 트럭과 쏟아진 비료배수구에 넘어진 비료 트럭과 쏟아진 비료

연쇄 추돌 사고로 비료 트럭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관련 차량은 모두 심하게 손상되었으며, 특히 비료 트럭과 덤프 트럭의 손상이 가장 심했습니다. 람동과 다른 지방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인 20번 국도의 교통이 양방향 모두 심각하게 정체되었습니다.

사고로 심하게 손상된 비료 트럭사고로 심하게 손상된 비료 트럭

사고 발생 직후, 교통 경찰 및 구조대를 포함한 관계 당국은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여 교통을 통제하고 안전을 확보하며 구조 및 사고 현장 정리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까지 사고 현장은 기본적으로 정리되었고 교통은 점차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사고 현장을 정리하는 구조대원사고 현장을 정리하는 구조대원

사고의 초기 원인은 비료 트럭이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고장이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관계 당국은 최종 결론을 내리고 법률 규정에 따라 처리하기 위해 정확한 원인을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는 20번 국도의 교통 안전, 특히 람동의 언덕 지역을 통과하는 대형 트럭에 대한 경고를 다시 한번 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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