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2일 오전 9시 30분경, 판티엣-자우저이 고속도로의 함투언남현 떤럽사 구간에서 트럭과 침대 버스 간의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트럭 버스 충돌 사고로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판티엣 – 자우저이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트럭을 들이받아 4명이 부상당한 모습
초기 정보에 따르면, 62F-003.18 번호판의 침대 버스는 동나이에서 빈투언 방향으로 주행 중이었습니다. 판티엣-자우저이 고속도로 km20 지점에 이르렀을 때, 버스는 앞서 가던 같은 방향의 트럭 후미를 들이받았습니다. 강한 충격으로 인해 버스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 도로변 배수구를 넘어선 후 멈춰 섰습니다.
트럭 버스 충돌 사고의 심각한 후유증
이번 트럭 버스 충돌 사고로 침대 버스의 앞부분이 완전히 파손되어 심하게 손상되었습니다.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직후, 당국은 현장에 출동하여 교통을 통제하고 부상자 4명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판티엣 – 자우저이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트럭 뒷부분을 충돌하여 심하게 파손된 버스 앞면
자우저이 – 판티엣 고속도로 정보
자우저이 – 판티엣 고속도로는 2020년 9월에 총 투자액 12조 5천억 동 이상으로 착공하여 2023년 4월 29일부터 운영되었습니다. 이 고속도로는 함투언남현에서 빈하오 – 판티엣 고속도로와 연결되며, 종점은 동나이성 통녓현의 호치민 – 롱탄 – 자우저이 고속도로 나들목입니다. 자우저이 – 판티엣 고속도로의 설계 속도는 최대 120km/h, 최소 60km/h입니다.
트럭 버스 충돌 사고의 원인은 현재 당국에서 조사 중입니다. 이번 사고는 고속도로 주행 시 교통 법규를 준수하고 안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