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4일 저녁,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빈푹 지역에서 화물차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화물차는 라오까이 지역의 홍수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생필품 구호 물품을 운송 중이었습니다.
사고는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Km43+500 지점에서 20시 30분경 발생했습니다. 50H-226.xx 번호판의 화물차는 운전기사 T.V.L. 씨가 운전 중이었으며, 구호 물품을 실은 차량 행렬과 함께 이동하던 중 갑자기 뒷바퀴가 펑크나면서 차량이 전복되었습니다.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에서 구호 물품을 실은 화물차가 전복된 사고 현장, 황푹 사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차량은 폭우와 홍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라오까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생필품을 실은 세 대의 화물차 중 한 대였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교통 경찰국 제1팀 소속 경찰관들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하여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운전기사를 지원했습니다.
구호 물품이 라오까이 주민들에게 제때 전달될 수 있도록 교통 경찰관들과 주민들은 사고 차량에 실린 모든 물품을 다른 화물차로 옮기는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구호 차량 행렬은 안타까운 사고에도 불구하고 중단 없이 목적지로 계속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에서 교통 경찰이 사고 화물차에서 다른 차로 구호 물품을 옮기는 것을 돕고 있는 모습, 황푹 사진
이번 화물차 사고는 특히 장거리 운행 차량과 중요한 화물을 운송하는 차량의 경우, 모든 여정 전에 차량, 특히 타이어의 기술적인 점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동시에 교통 경찰과 주민들의 신속하고 열정적인 지원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는 따뜻한 마음과 정신을 보여주며, 구호 물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전달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